기사 메일전송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설 명절 이전 지급 - 2018년 벼 재배농가 5,220농가에 14억2천만 원 지급
  • 기사등록 2020-01-20 12:27:5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강진군이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14억2천만 원을 5,220농가에 20일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쌀 변동직불금은 해당연도에 생산한 쌀의 수확기(2018. 10. 1.~2019. 1. 31.) 평균가격이 목표가격에 미달하는 경우 지급되며, 올해 지급단가는 쌀 80kg당 2,544원, ha당(67가마 생산기준) 170,448원으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쌀 목표가격(214,000원/80kg)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18년산 쌀 수확기 평균가격(193,448원/80kg)을 뺀 뒤 이 차액의 85%에서 고정직불금 평균단가(14,925원)을 빼는 방식으로 계산한 것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이번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이 설 명절을 앞둔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2월 27일 농업소득보전법 전개정 법률안이 국회에 통과돼‘18~19년산 벼 목표가격(214,000원/80kg)이 확정됐으며, 이는‘13~17년산(188,000원/80kg) 대비 13.8%(26,000원)가 인상된 가격이다.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쌀값(2019. 10. 1.~2020. 1. 31.) 확정 이후 2월중 지급여부가 결정되며, 지급 결정시 개정된 공익직불제 시행으로 마지막 변동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13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