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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을 염원하며 ‘남북간 문화교류를 위한 칠보산 여성나눔회 연합 발대식’ 가져 - 1월18일 남북간문화교류를위한 칠보산 여성나눔회
  • 기사등록 2020-01-20 14: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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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회장 오태겸)는 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남북간 문화교류를 위해 칠보산 여성나눔회 연합 발대식’을 회원 50여명과 18일 부산시 대연동에 위치한 동원빌딩 내 칠보산 여성나눔회 부산시지부 사무실에서 가졌다.      

 

칠보산 여성나눔회 연합발대식(제공=칠보산여성나눔회)

 

“남북간 문화교류를 위한 칠보산 여성나눔회 연합 발대식”은 (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의 산하 단체인 칠보산 여성나눔회가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민들 남북간의 문화 이질감을 없애고 문화 교류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하에 개최되었다.      

 

칠보산 여성나눔회 발대식(제공=칠보산여성나눔회)

 

칠보산 여성나눔회는 부산시, 울산시, 진주시, 창원시, 김해시 지부 총 5개 지부가 연합 발대식을 가지고 북한이탈주민들과 지역시민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칠보산 여성 나눔회 연합 발대식(제공=칠보산여성나눔회)

 

오태겸 회장은 “북측의 동포들이 자유와 희망의 삶을 찾아 대한민국으로 오고 있지만 자본주의 사회에 부딪혀 아픔과 말 못할 사연들도 많고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생활 적응이 켤코 싶지 않았다.”며 “이제는 힘들었던 캄캄한 긴 터널이 오늘 칠보산여성나눔회 출범으로 밝은 요람의 동산으로 바뀌어 갈것이다.”로 전했다.       

 

강태영 칠보산여성나눔회 부회장은 “남북의 문화를 교류함으로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한민족으로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반도가 통일 될때 칠보산 여성나눔회와 뜻을 같이 하시는 모든 분들이 평화로운 통일 대한민국을 만드는 주역이 될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을 마친 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떡국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남북간의 문화에 대해서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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