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의원은 과일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심혈관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시설에서 요양하는 어르신 한 분 한 분 손을 맞잡고, 쾌유를 기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전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찾아 관계자들과 장애인관련 일자리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지적장애인들이 생산하는 장갑공장 등을 둘러보며, 안전사고 요인은 없는지 둘러봤다.
김 의원은 “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의 노력과 시민들의 관심으로 장애인들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업장이 생긴 것은 다행이다”며 “장애인들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를 통한 소득 창출에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적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생산된 제품에 대한 판로확대로 이어져 자립의지를 북돋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의원 시절부터 20년 가까이 꾸준한 시설방문과 위문활동으로 복지관계자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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