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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자원순환해설사 활동 본격' 시작 - 전통시장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캠페인 등
  • 기사등록 2020-01-23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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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보다 더 살기좋은 동구를 만들고 ‘쓰레기 없는 동구 원년’ 실현을 위해 자원순환해설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58명으로 구성된 동구 자원순환해설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생활쓰레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당 동별로 현장에서 주민 인식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순환해설사들은 지난 9일 광주환경공단 음식물 쓰레기 처리과정과 하수처리과정을 견학했다.

 

21일에는 구청 보건교육실에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처리방법, 마을쓰레기 문제점과 실태에 대한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관내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관한 자원순환 캠페인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면서 “쓰레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동구를 만드는데 동구 자원순환해설사들이 적극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5월 자원순환해설사 52명을 모집, 청소취약지역에 배치해 쓰레기 분리배출요령과 일회용품 줄이기 관련 주민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58명으로 확대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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