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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보호관찰소, 2019년 하반기 기관평가 1위 달성
  • 기사등록 2020-02-04 1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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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안성준)는 전국 57개 보호관찰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평가 결과 평가 그룹인 다군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보호관찰소 기관평가는 1999년 기관 간 합리적 경쟁을 통해 보호관찰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전국 보호관찰소를 업무량과 직원 수 등 기관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편성하고, 주요 업무분야별 성과와 역량을 35개 세부항목을 나누어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보호관찰소는 조직기여도, 직원 전문성 강화, 고객만족도, 법교육 등 기관역량 평가뿐만 아니라, 사회자원활용, 경제지원, 보호관찰, 전자감독, 사회봉사, 수강명령, 조사 등 각 분야의 성과평가에서도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호관찰제도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가장 중요한 업무인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률에서 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원호 지원, 재범요인에 대한 사전 차단 등을 통해 3년 평균 재범률 대비 성인은 0.35%, 소년은 1.62%를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군산보호관찰소 안성준 소장은 “직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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