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암군 공직자, 주변 식당 등 활성화에 솔선 ! -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 늘리고, 리모델링 사업도 앞당겨 추진키로
  • 기사등록 2020-02-17 13:52:2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 영암군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식당가 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청내 구내식당 이용률을 줄이고 인근 식당을 솔선해서 찾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월2회 휴무해오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더 늘려, 오는 2월 17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매주 수요일에 휴무하기로 하고 인근 식당가를 이용하기로 했다.

또한, 식당이용률이 낮은 휴가철에 계획했던 구내식당 리모델링 추진도(약3개월) 최대한 앞당겨 3월부터 실시함으로써 해당 기간동안 군청직원 전원이 읍내 식당이나 찻집 등에서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군청 내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해왔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직원이 골목식당 등을 이용하게 되면 직원의 입장에서 다소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려운 지역 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좋은 뜻이기 때문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며, “이러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33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