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 북구,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 지역경제 회복 ‘총력’ -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위한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대책’ 추진
  • 기사등록 2020-02-18 14:19:4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려는 중앙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피해 분야별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소비촉진, 중소기업, 소상공인, 재정지원 등 4개 분야 24개의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전 직원이 동참해 동네식당 이용, 광주상생카드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가족과 함께 외식 하는 날 운영, 전 부서 전통시장 장보기, 공무원 복지카드 집중사용 등 소비촉진에 나선다.

 

특히 오는 3월 3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와 협력해 삼겹살 데이 할인 행사를 열고 지역 식당에서 부서.직원모임이나 가족모임을 갖도록 권장한다.

 

중소기업 지원 대책으로는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 재정지원 사업 조기집행, 근로자 기숙사비 지원 등의 직접적인 지원과 정부 기업지원제도 안내, 기업 민원 신속처리, 피해 기업 상담창구 운영 등 간접적 지원을 병행한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차액 지원 사업을 한 달 앞당겨 이달부터 조기 시행하고 카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1회 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구 재정 신속집행, 피해 기업.소상공인 대상 지방세 납부 편의(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제공 등 재정지원도 실시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35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