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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과 미디어아트 교육 등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올해 5대 중점사업 추진 - - 미디어와 예술이 만나 나를 표현하는 ‘참 쉽고 즐거운 미디어아트’ 프… - - 4차 사업혁명시대 새로운 미디어를 이해하는 ‘AI와 빅데이터로 보는 미디… - - 시민의 손으로 인천의 원도심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시민영상 아카이브[…
  • 기사등록 2020-02-18 15: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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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가 올 한해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다함께 팡팡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미디어를 이해하고 나를 표현하는 참 쉽고 즐거운 미디어아트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마트미디어교육 프로그램으로 ‘AI와 빅데이터로 보는 미디어가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특강 형태로 운영된 AI, 빅데이터 교육을 8차시(1차시 2시간) 커리큘럼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잊혀가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시민이 영상으로 기록하는 시민영상 아카이브[인천]’의 네 번째 이야기도 계속된다. 올해는 인천의 원도심을 주제로 7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다함께 팡팡

다함께 팡팡은 지난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의 발달장애인 특화 프로그램 연구 프로젝트 미디어공감을 통해 개발됐다. 연구개발에 참여한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연세대학교 X-media센터, 서울대학교 의생명지식공학연구실은 프로그램을 , , 공감, 우리’ 4단계로 설계하고 각 단계별로 적합한 미디어아트 기법을 적용해 지난해 하반기 프로그램 시범운영과 테스트를 모두 마쳤다.

 

개발이 완료된 다함께 팡팡은 올해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교육과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고 오는 3부터 인천 내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함께 팡팡은 상하반기 운영 단계를 거쳐 연말에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미디어로 나를 표현하는 참 쉽고 즐거운 미디어아트

참 쉽고 즐거운 미디어아트는 올해 센터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미디어아트 기법을 적극 활용한다. 센터는 미디어로 나를 표현하는 가장 높은 단계를 미디어아트로 보고 지난해부터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방향과 커리큘럼을 논의해왔다.

 

이달 말까지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의 자문을 통해 커리큘럼을 완성하고 내달 중순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교육은 올해 총 4회 회당 10차시(1차시 2시간)로 운영되고 미디어와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웹캠을 활용해 나를 시각적 이미지로 나타내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만든다. 수강생들의 작품은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3월까지는 미디어아트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작품과 AR(증강현실)갤러리를 센터 3층 미디어체험존에 설치해 미디어아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열쇠 ‘AI와 빅데이터로 보는 미디어

센터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의 원리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미디어교육 ‘AI와 빅데이터로 보는 미디어를 운영한다.

 

AI와 빅데이터 교육은 지난해 12월 서울대학교 의생명지식공학연구실 김홍기 교수,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유우현 교수, KT AI사업단 왕홍래 차장이 연사로 참여하고 150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AI와 빅데이터 그리고 인간특강을 8차시의 교육 형태로 확대·개편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AI와 빅데이터의 개념과 원리 등 이론과 분석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으로 구성된다. 분석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교육수료 후에도 수강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프로그램을 이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

 

올해는 총 3(회당 8차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3월까지 분석프로그램과 교육실 환경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4월부터 시작된다.

 


시민영상 아카이브[인천]’네 번째 이야기 인천 원도심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시민영상 아카이브[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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