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 조다은(4년), 박수안(6년), 전다경(5년) 선수는 알펜시아 크로스컨티르센터에서 펼쳐진 크로스컨트리 3km 여자 13세이하부에 출전하여 금, 은, 동메달을 싹슬이 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다은 선수는 11:31.9, 박수안 선수는 11:37.0, 전다경 선수는 11:38.7을 기록하며 각각 금, 은, 동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강다현 선수는 19일 용평리조트에서 펼쳐진 스키 알파인 회전 종목에 여자 13세 이하부에 참가하여 1위 최예린(대구 사월초 6년) 1:11.54, 2위 장지민(서울 리라초 4년) 1:18.32에 이어 1:19.18로 영예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작년에 첫 전국동계체육대회 출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점이 주목할 만 하고, 여기에 강다현 선수는 올해 4학년에 올라가는 저학년 선수이기에 앞으로 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이로서 전남선수단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현재까지 금 2, 은 3, 동 4개를 획득하며 순항중이다.
한편, 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은 “동계 스포츠 불모지에서 이처럼 다수의 메달 획득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결과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같다.”며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앞으로 동계 종목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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