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가 진행 중인 ‘새벽을 여는 민생투어’는 시내버스 차고지, 근로자대기소, 농산물공판장, 환경미화원처럼 새벽 일찍 업무가 시작되는 곳을 방문, 이들의 애로사항과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 북구 장등동에 소재한 A운수 제2차고지를 방문, 첫 운행을 준비 중인 기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내버스통행 방해 및 교통체증 상습지역을 비롯한 버스기사들의 처우 개선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진 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불철주야 광주시민의 발이 돼주시는 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하루에도 수 백 명을 접하는 업무환경을 감안, 기사님들과 승객 모두를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북구를 지나는 호남고속도로 및 88고속도로는 광주의 진출입로로 광주 교통의 동맥과 같은 역할을 한다”라며 “모세혈관격인 시내버스 노선을 더욱 원활히 개선해 북구를 서울·대전·부산-광주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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