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진민섭은 다가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20 도쿄올림픽 장대높이뛰기에 올림픽 기준기록(5m 80cm)을 통과하여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8월 태백산배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5m75cm를 날아오르는 등 작년에만 3번의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을 세운 진민섭은 7개월 만에 이번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개인 첫 올림픽 출전을 하게 됐으며, 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가한다면 메달권 진입도 가능하다.
진민섭은 “도쿄올림픽 기준기록을 뛰어 넘고 한국신기록을 새로 써 매우 기쁘다”며 “남은 시간 도쿄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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