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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새 진민섭 도쿄간다!”, 개인 8번째 한국 新수립 - 5m80cm 뛰어넘고 도쿄올림픽 기준기록 통과 - 지난해 8월 신기록 수립 후 7개월 만의 대기록
  • 기사등록 2020-03-02 16: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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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에서 가장 높이 나는 인간새’ 진민섭(27․여수시청)이 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NSW ON DAY대회 남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 개인 통산 8번째로 종전 5m75cm의 한국 신기록을 깨고 5m80cm를 뛰어 넘어 새로운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진민섭은 다가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20 도쿄올림픽 장대높이뛰기에 올림픽 기준기록(5m 80cm)을 통과하여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8월 태백산배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5m75cm를 날아오르는 등 작년에만 3번의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을 세운 진민섭은 7개월 만에 이번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 치우면서 개인 첫 올림픽 출전을 하게 됐으며, 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가한다면 메달권 진입도 가능하다.

 

진민섭은 “도쿄올림픽 기준기록을 뛰어 넘고 한국신기록을 새로 써 매우 기쁘다”며 “남은 시간 도쿄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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