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월) 오전 11시 긴급 회의를 통해 심도있는 논의 끝에 도내 300여 곳 태권도장에 방역비와 손 소독제 등 지원금으로 1억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전남도내 태권도장이 휴관하고 행사 및 각종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가 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태권도인들에게 발생되고 있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대책을 세웠다.
앞으로 구)전남태권도협회는 심의 위원 5명 선정하여 도내 태권도장에 지원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전남태권도협회는 코로나 19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와 경상북도태권도협회에도 위기 극복 지원금으로 각가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흥식 회장은 “하루빨리 위기상황을 극복했으면 하는 바램과 백절불굴의 의지로 반드시 이겨냈으면 한다.”면서 “태권도인으로써 태권도 정신으로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4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