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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섭 도쿄행 준비 척척, 호주 NSW오픈 우승 - 2020 호주 NSW오픈 챔피언십 5m50cm 날아올라 금메달 획득 - 5m81cm 한국신기록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
  • 기사등록 2020-03-09 13: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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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국에서 가장 높이 나는 인간새’ 진민섭(27․여수시청)이 8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올림픽파크 육상센터에서 열린 2020 뉴사우스웨일즈 오픈 챔피언십(NSW Open Championship) 남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 5m50cm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 호주 뱅크스타운 장대높이뛰기대회에서 5m80cm를 날아오르며 도쿄올림픽 출전권과 함께 자신의 개인통산 8번재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진민섭의 도쿄행 준비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진민섭은 이날 첫 번째 바 높이인 5m50cm를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뛰어넘었다.

 

이후 한국신기록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해 5m81cm에 도착했지만 세 차례 모두 바를 넘지 못하며 아홉 번째 한국신기록 수립은 다음 기회로 넘겼다.

 

하지만 진민섭은 오는 14일 호주 올커머스-뱅크스타운 대회에 참가해 새로운 한국신기록 수립에 도전한다.

 

진민섭은 “이번 대회 아쉽게 한국신기록을 새롭게 쓰지 못했지만 우승과 함께 컨디션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다음 대회에서 또 한국신기록 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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