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재속보/단독] 고흥, 두원면 산불 발생…강풍에 진화작업에 애로 - 두원면 용당리 임야 3.3ha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 돼
  • 기사등록 2020-03-19 19:20:5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19일 오후 3시 20분경 두원면 용당리 140-1 일원의 정 모(63‧남)씨 소유의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 해 부근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를 해  즉시 진화작업에 나섰다.

 

산불진화 작업에 나선 헬기(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고흥소방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 공무원, 산불감시단, 군부대 장병 등 200여명과 헬기 1대, 소방차 6대 등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현장에는 태풍에 버금갈 정도의 세찬바람이 불어 진화작업에 난항을 겪었으나 다행히 화재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5시 40분경 큰 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인해 산림 3.3ha를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의 조림사업장에서 작업중이던 사람이 버린 담뱃불에서 발화된 것이 아닌가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60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