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건당국이 31일 오늘 여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확진된 2명은 신월동에 주소를 둔 한국 국적 25세 여성과 약혼자인 스페인 국적 22세 남성으로 영국에서 거주하다가 지난 30일 오전7시경 인천공항으로 함께 입국했습니다.

이후 가족차량을 이용해 여수에 도착, 보건소의 안내 전화에 따라 어제인 30일 오후 3시 15분경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이튿날인 오늘 오전12시 30분경 1차 양성판정을 받아 한 시간 후 순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긴급 이송, 오전 6시40분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보건당국에 부탁합니다.
확진자의 구체적 이동 동선과 방역조치사항 공개와 지역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이동 동선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요청합니다.

■ 시민들께도 당부드립니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2m)와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 예방행동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 주철현 선거대책본부도 약속합니다.
지역 내 코로나19 추가확진에 대한 안정적 소식이 들릴 때가지 가급적 다수가 모이는 곳에서의 선거운동 자제는 물론 대면 접촉 선거운동 자제를 약속드립니다.

또한 내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예정돼 있는 주철현 시민캠프 선거대책본부 출정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즈음한 언론인 기자회견도 사회관계망(SNS_주철현 페이스북)을 통한 생방송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기자회견을 짧은 시간 계획하고 있지만 많은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주철현 후보 필승을 위해 주철현 시민캠프를 방문해주시는 시민들께서도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그리고 고통을 나누고 있는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많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갑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31일

주철현 시민캠프 선거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