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4월 1일부터 이뤄지는 소방공무원의 국가공무원 전환에 군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1973년 2월 8일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지 47년만의 일이다. 이번 국가직 전환은 단순히 ‘지방직’이라는 단어를 삭제하는 것이 아닌 지역 격차 없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재난 발생시 시·도 구분없이 관할 출동대와 최단거리의 출동대가 신속하게 출동하여 대응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마다 달랐던 처우도 개선되게 되었다.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국민들의 응원과 관심으로 국가직화가 되었다. 앞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보다 발전하고 나아지는 소방의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6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