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2일 새벽 5시 23분경 전남 고흥군 풍양면 광석마을 이 모(74)씨의 집 창고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고흥소방서는 소방펌프차 등 장비 11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등 인력 35명이 투입돼 1시간여 만인 오전 6시 20분에 완전 진압했다.
이 불로 창고건물(59㎡)이 전소되고 창고안에 있던 고추건조기 1대, 예취기 2대, 분무기 2대, 고추분쇄기 1대, 농업용호스, 비료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75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주인과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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