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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청년정책 실험실-연구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 기사등록 2020-04-02 18: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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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청년센터(센터장 박수민)가 오는 6일부터 청년 정책 및 일상의 다양한 영역을 연구하는 ‘청년정책 실험실-연구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정책 실험실’은 청년이 직접 일상과 정책을 조사 · 연구하여 현실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광주청년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청년의 고용안정을 넘어 일상 전반의 안정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광주청년의 일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시범 사업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청년정책 실험실’의 연구 분야는 2가지로, 『일상연구』분야는 재난대응(코로나 19), 커뮤니티, 노동환경, 1인가구 등 다양한 일상을 조사·연구하며, 『정책연구』분야는 광주형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실태조사, 정책 모니터링, 메타분석 등을 진행하게 된다.


청년의 일상 및 관련 정책을 연구하려는 광주청년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각 분야별 1개 팀(총 2팀)에 연구비 4,000천 원 내외와 연구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4월 6일(월) ~ 4월 19일(일)까지로 홈페이지(www.gjtheforest.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해에는 본 사업을 통해 ‘청년 작은 결혼식 장려정책 연구’, ‘유럽 지방정부의 청년보장제도’ 등의 연구가 진행된 바 있다.


박수민 센터장은 “청년기본법 제정 이후 청년정책은 일자리를 넘어 주거, 문화, 여가, 심리, 사회참여 등 일상 전반에서 논의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청년이 주체가 된 일상 연구가 정책에 반영되고 생활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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