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순천 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천하람 후보는 5일 본선 시작 후 첫 주말을 맞아 찾은 웃장에서 “서로 깎아내리기 바쁘고 서로 도울 줄 모르는 낡은 정치는 끝내고, 이제 협력과 상생의 정치, 칭찬도 할 줄 아는 젊은 정치를 해야 한다”며, “천하람과 미래통합당부터 젊은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천 후보는 유세 연설을 위해 웃장을 찾은 민주당 소병철 후보에게 자리를 흔쾌히 양보하며 상대후보의 선거유세에도 협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천 후보와 소 후보는 협력하는 선거를 이어나가자는 의미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서로 상대방의 기호를 손가락을 표시하며 현실정치에서 보기 힘든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평소 천 후보는 비판을 위한 비판을 일삼는 낡은 정치는 이제 끝낼 때가 되었다면서 칭찬도 할 줄 알고 국민을 위해서라면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는 ‘젊은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지난 1일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 이념, 지역을 초월하여 국민을 우선하는 청년정치를 위해 ‘초당적 청년정치연대’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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