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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 전남스포츠과학운영위원회 개최 - 2020년 새로운 계획을 위한 발돋움
  • 기사등록 2020-05-06 2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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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체육회는 24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전남스포츠과학운영위원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운영위원으로는 전라남도체육회 고재영 행정지원처장을 비롯하여 위원에는 이건창 전남도청 스포츠산업과 팀장, 박재현 전남체중.고 교감, 김갑선 목포대 교수, 문한식 순천대 교수, 박재영 동신대 교수, 이재양 전남스키협회 전무이사, 박종화 전남빙상연맹 전무이사, 김호중 전남양궁협회 회장, 임기현 전남카바디협회 전무이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이 온 연구위원, 이동호 이동호트레이닝센터 대표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들은 전남 엘리트 체육의 선진화 및 전남스포츠과학센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0년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계획과 밀착지원 대상자 선정 건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밀착지원은 전남지역의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를 투입하여 도내 우수선수를 관리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분야별로 생리학, 역학, 심리학 전공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체력 및 재활 훈련, 경기력 및 기술 분석, 심리상담 및 심리기술훈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 밀착지원 대상자로 볼링, 유도, 우슈, 복싱, 역도, 테니스, 배구 7종목 9개팀을 선정하였으며 6종목의 6팀이 선정되었던 2019년도보다 사업이 확대되었다. 전남과학대학교 볼링의 경우 2019년도에 이어 올해도 밀착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2019년도 현장지원을 비롯한 밀착지원의 경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심의를 거쳐 2019년도에는 11편의 보고서가 게재되었으며 이외에도 체육과학회지, 한국스포츠학회지 등 KCI 등재지에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스포츠과학센터 운영평가에 가산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석.박사급으로 구성되어 있는 타시도와는 다르게 운동역학을 전공한 김태완 센터장을 비롯하여 운동역학(선임연구원 김진선), 스포츠심리학(연구원 차여진), 운동생리학(연구원 정채원) 전공별 박사 연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문성이 높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있어 실제 2019년도 만족도 조사에서는 체력 측정 이후 연구진들의 사후 피드백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이유는 다양한 전공자들이 선수 및 지도자에게 전공별 심화적인 문제점 해결을 통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에 전라남도 체육회 김재무 회장은 “우리 스포츠과학센터는 전국에서도 최초로 박사학위 연구원으로 구성 되어 진 과학센터이며, 이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게 전남도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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