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복지거점센터인 마을사랑채는 지난 1월 산수1동 공영주차장 자리에 새로 신축됐으며 이번에 개소된 마을책방은 사랑채 내에 위치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독서·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및 계림꿈나무도서관 중고서적 기부를 통해 다양한 책들로 구성됐으며 유아·어린이도서 200권, 성인도서 550권 등 총 750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월·수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목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마을사랑채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한 이용시간 변경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동구모바일 앱 ‘두드림’을 통해 매월 이용시간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인천 산수1동장은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의 장소로 주민의 소통방 역할을 해오고 있는 마을사랑채 내에 마을책방을 개소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독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을책방에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0006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