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계속되는 사진전시회는 김충식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사진병원 대표)의 재능기부와 제안으로 기획됐으며, 계림2동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길문화예술축제’ 추진위원회의 지원과 협력으로 마련됐다.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지난 남북관계를 다시 돌이켜 보고자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푸른길공원 원형광장부터 계림2동 방범초소까지 한국전쟁과 전후 남북 간 갈등과 화해의 순간을 담은 복원사진 6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기길호 계림2동장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시회가 생동감 있게 복원된 과거 사진 감상은 물론 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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