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과 5개 기관은 지역사회의 공간‧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교 문화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체험공간을 활용하여 회의‧세미나 등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 및 학부모회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 신북지역은 아천미술관을, 영암읍 및 군서지역은 영암도기박물관, 모정마을작은도서관, 희문화갤러리를 삼호지역은 소림학교(소림Cafe)를 이용하여 교육공동체가 학교 밖의 지역사회 우수 공간 및 체험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영암도기박물관 김규화 관장은 “학교구성원들이 학교라는 공간을 벗어나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통 공간을 활용한다면 보다 창의적인 Idea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영암교육지원청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암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교육장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공간 인프라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학부모회가 더욱 생동력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관내의 우수한 지역사회 공간을 발굴하여 예술, 진로, 문화체험 등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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