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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지역자활센터, ‘월면가 무안남악점’ (쌀국수 전문점)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 기사등록 2020-06-25 1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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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형준)는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및 자활을 돕고자 지난 1월 ‘월면가 무안남악점’(쌀국수 전문점)을 개업하여 운영 중이다.

 

‘월면가 무안남악점’(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32 1층)은 75㎡(약 22.6평) 규모로 에드가 2차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4명이 근무하고 있다.

 

 

외식업 경험이 풍부하지 못한 구성원들이기 때문에 쌀국수를 주 메뉴로 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하여 레시피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소고기 쌀국수(3,000원), 파인애플볶음밥(4,500원) 등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자활사업단 유형 중 사회서비스형으로 시작한 ‘월면가 무안남악점’은 자활참여주민의 전문자격 취득, 서비스 향상 교육 등 각종 지원을 통해 매출을 향상시켜 2021년 시장진입형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면가 무안남악점’은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거나, 창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자활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자활사업 참여여부는 해당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담하면 된다.

 

무안지역자활센터 박형준 센터장은 “지역의 여건과 자활참여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취·창업 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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