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수는 한쪽 다리가 불편한 장애를 가진 국악인으로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상임단원이며 2002년부터 지금까지 945회 1700시간 넘게 장애인과 어르신분들께 국악을 가르치며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애를 가졌기 때문에 장애를 보완하고자 여러 종류의 악기를 다루게 되었다는 그의 인생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은 1.산조합주 (대금:한홍수, 아쟁:황재웅, 가야금:서고운, 거문고:홍혜리, 피리:이소진, 장단:박준호) 2.진도북놀이 (북놀이:박동천 임상욱 이종진, 쇠:한홍수, 반주:김주홍과 노름마치) 3.거문고산조 (거문고:권민정, 장단:한홍수) 4.판소리 (판소리:김경호, 고수:한홍수) 5.태평소 시나위 (태평소:한홍수, 반주:김주홍과 노름마치) 6.판굿 순으로 무대를 채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 후원으로 이뤄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람사랑(010-4241-6172)로 문의하면 된다.
1.행사명 : 한홍수발표회 ‘그럼에도 불구하고’
2.일시 : 2020년 7월 3일 오후 7시30분
3.장소 :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
4.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
5.문의 : 사람사랑(010-4241-6172)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