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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2020년 상반기 정년퇴임식 개최
  • 기사등록 2020-06-29 16: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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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지난 6. 26.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수사과장 계덕수 경정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가족과 동료 경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님께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더불어 석별의 아쉬움을 담은 기념영상 시청, 훈장과 기념패, 꽃다발, 선물 등 전달, 그리고 명예의 전당 헌정 등의 순서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맞은 계덕수 경정은 젊은 청춘을 국립경찰에 투신한 후 서울청 국제범죄수사대장과 순천경찰서 수사과장을 역임하는 등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오로지 국가와 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34년간 헌신과 희생을 해온 모범공무원으로 후배경찰의 귀감이 되어 왔는데, 이날 특히 동료경찰관과 가족의 감동메시지 낭독과 퇴임사에서는 뜨거운 눈물과 힘찬 박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계덕수 경정은 “오랫동안 입었던 정든 경찰 제복을 벗게 되었지만, 무사히 정년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아내와 모든 동료, 선후배 경찰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퇴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노재호 서장은 “그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계덕수 선배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멋지고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기원한다”며, “후배 경찰관들도 주민에게 더욱 믿음주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송별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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