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 후원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 8명에게 총 5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보호관찰 청소년의 면학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곽갑종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장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여 검정고시에 합격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합격을 발판으로 더 큰 꿈을 갖고 목표에 도전해 줄 것을 축하메시지로 전했다.
목포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성취감을 얻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방황을 멈추고 자립을 위해 학력이 중요한 만큼 검정고시 학력취득 지원을 통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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