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지난 2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0년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 특화사업인 '건강UP, 행복UP'(밑반찬 서비스 및 안부살피기 사업)의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수정 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협의체 회의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게 지내고 있을 복지사각지대상자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종구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활발한 소통으로 발전하는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