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동구, 아름다운 길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 미로센터 옥상정원 조성 도심 입체녹지 주민 쉼터로
  • 기사등록 2020-07-01 14:39:4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대응에 적극 대처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미로센터 도심입체녹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지인 궁동 미로센터는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광주 문화 예술서비스를 지원하는 앵커시설이다. 미로센터는 특히 예술의 거리에 위치에 있어 ‘아름다운 길=미로’라는 명칭이 붙었는데 이번 옥상정원 사업으로 아름다운 곳에 아름다움을 더하게 됐다.  

 


도심입체녹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금목서, 둥근소나무, 먼나무 등 수목 9종 135주와 가우라, 송엽국, 좀눈향 등 초화류 10종 2,790본을 식재했다.

 

더불어 앉음벽, 플랜트, 그늘막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편안한 쉼터로 꾸몄다. 또한 옥상정원에 야간 경관조명으로 태양광 정원등과 태양광 매입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미로센터에 이어 충장22에도 옥상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 동구만의 체계적인 ‘옥상녹화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공공·민간건물 옥상녹화사업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24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