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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적외상 기초교육
  • 기사등록 2020-07-07 15: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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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에서는 심리적 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해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전남지역 청소년상담자들이 대상 청소년 심리적 외상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상담 개입을 위해지난 6월 19일 김정호 임상심리전문가를 모시고 34명의 청소년상담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리적 외상의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심리적 외상과 그 결과(정신병리의 이해), 청소년 대상의 심리사회적 개입, 자살 위기 개입으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

 

심리적 외상으로 청소년들은 자신감과 자존감의 하락, 대인관계와 사회성 결여, 충동조절장애, 자해사고, 자살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청소년을 만났을 때 상담자는 해당 교육을 통해 먼저 청소년을 이해하고 그들의 자원을 찾아주고 심리적 안정을 찾아 줄 수 있는 상담개입 방안에 대해 교육하였다.

 

(재)전라남도 김진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심리적 외상 관련 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며, 교육이외에도 심리적 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 내 청소년 심리적외상 지원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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