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심리적 외상의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심리적 외상과 그 결과(정신병리의 이해), 청소년 대상의 심리사회적 개입, 자살 위기 개입으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
심리적 외상으로 청소년들은 자신감과 자존감의 하락, 대인관계와 사회성 결여, 충동조절장애, 자해사고, 자살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이러한 청소년을 만났을 때 상담자는 해당 교육을 통해 먼저 청소년을 이해하고 그들의 자원을 찾아주고 심리적 안정을 찾아 줄 수 있는 상담개입 방안에 대해 교육하였다.
(재)전라남도 김진 센터장은 "고위기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지속적으로 심리적 외상 관련 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며, 교육이외에도 심리적 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도 내 청소년 심리적외상 지원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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