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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4(four)메카’ 서막 여는 장흥군 - ‘4(four)메카 장흥’ 육성 첫 단추 스포츠 산업 활성화 추진 - 체육인교육센터 유치 연 6만 5000명 방문
  • 기사등록 2020-07-07 16: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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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이 올해 스포츠, 의향, 안전,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4(four)메카 장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맑은 물, 푸른 숲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자원에 4가지 핵심 동력을 장착해 군민 행복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4메카 육성의 첫 번째 과제로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꼽았다.

 

스포츠메카를 추진하게 된 데에는 장흥군의 온화한 기후와, 산.들.강.바다를 두루 갖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지역적 장점을 활용해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와 동계 훈련팀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스포츠 분야의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갖춰지면 스포츠 선수와 가족, 체육인 교육자 등 많은 수의 유동인구가 지역을 찾게 된다.

 

올해 2월에는 대한체육회 체육인교육센터 최종 후보지로 낙점돼 스포츠메카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체육인교육센터는 전국 체육인들의 교육연수와 동·하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사용되는 시설이다.

 

장흥군은 2차까지 이어진 후보지 선정 평가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넓고 쾌적한 부지, 사계절 온화한 기후, 접근성, 각종 인프라 지원 등 장흥군은 체육인교육센터 입지에 최적을 여건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체육인교육센터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약 37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6만㎡, 건축 규모 2만5천㎡ 규모로 들어선다.

 

교육시설, 편의시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운동장 등의 실내·외 체육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군은 체육인교육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연인원 6만 5천명 이상이 장흥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52억 원에 달한다.

 

장흥군은 스포츠메카 육성을 위해 ‘스포츠산업단’ 조직을 발족했다.

 

스포츠산업단은 체육인교육센터 건립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장흥군은 4(four)메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지역을 방문하는 유동인구의 수도 500만 명으로 상향 조정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스포츠메카 육성을 첫 단추로 4(four)메카 장흥의 본격적인 추진을 돌입할 것”이라며, “군민의 소득향상과 지역의 미래 가치를 높여 사람이 찾아오는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전남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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