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시 시전동‧동문동 자생단체, 깨끗하고 안전한 여수 가꾸기 나서 - 시전동 자생단체 150여 명, 7월 관광지 취약지 중점 청결활동 - 동문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휴가철 대비 원도심권‧낭만포차 등 집중방…
  • 기사등록 2020-07-09 14:32:4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자생단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여수가꾸기에 나섰다.

시전동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50여 명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7월 한 달 동안 매주 관내 취약지 17개소에 대한 중점 청결활동을 실시해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확산과 1,300만 관광객 맞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 신기동 일원 폐기물 배출지 10개소와 웅천동 일원 배출지 7개소에 대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 정리와 병류, 종이상자 등 재활용쓰레기 분리 작업을 통해 여름철 악취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했다.


매월 1회 이상 취약지 청결활동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7월 11일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해수욕장과 친수공원 일원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청결활동을 실시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생단체 회원들이 앞장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청결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종태)에서도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전염병 예방과 여름철 모기 등 해충 제거를 위해 지난 8일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소독 활동은 공가, 하수구 등 생활 주변에서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에 협의회에서 뜻을 모아 모기유충 발생 지역을 다니며 집중적으로 방제했다.
 
조영화 동문동장은 “노인세대가 많은 원도심권 취약지역인 만큼,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병해충 방역소독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선도적으로 방제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29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국립공원, 천연기념물 화엄사 화엄매 만개
  •  기사 이미지 백양사 고불매 선홍빛 꽃망울 터트려, 만개 임박!
  •  기사 이미지 눈부신 구례 산수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