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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000개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정비 완료 -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및 지역 안내판 상태 점검.정비
  • 기사등록 2020-07-28 11: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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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약 27,000여 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 일제조사 및 정비는 완도군 내 12개 읍면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및 지역 안내판의 상태를 점검하고 정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군은 스마트KAIS(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를 도입해 현장에서 시설물의 이상 유·무 점검과 동시에 사진 등록을 진행하는 등 전수조사의 신뢰성과 신속성을 높여 단기간에 작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건물번호판을 직접 제작‧교부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마을 명칭과 다른 도로명을 사용하고 있는 일부 지역에서 마을 고유의 명칭을 이용한 도로명주소로 변경 요구가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뜻을 적극 수렴하여 도로명주소를 변경함으로써 길 찾기 및 주소 사용에 불편함을 해소하였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 시설물이 훼손·망실됨에 따라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에 있어 불편이 예상돼 이를 조사하고 정비했다.”며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들을 정비해 군민과 내방객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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