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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고흥 익금해수욕장 갯바위 고립자 2명 해경에 구조 - 여수해경, 낚시중 밀물에 갯바위에 낚시할땐 항시 주의 살펴야
  • 기사등록 2020-08-04 1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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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 해수욕장 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다 바닷물이 들어차 고립된 2명의 낚시꾼이 해경에 의해 구조했다.

 

고립된 낚시꾼 부부가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사진/여수해경 제공)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은 지난 3일밤 10시 25분경 고흥군 금산면 익금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사람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경비함정과 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작업에 나서 무사히 구조했다.

 

고립된 A씨(48․남․경남 함안 거주)와 B씨는 부부사이로 이들은 썰물 때는 해안선과 연결됐다 만조시에는 해안선과 약 1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이들부부는 3일 오후 5시경 낚시하러 갯바위에 갔다 물이 차오르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관계자는“낚시객과 레저객들이 늘어나면서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갯바위에 갈 때는 반드시 조석을 확인하고 수시로 주변상황을 관찰해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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