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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잊은 건설업계, 현대.호반.태영.계룡 등 경력 채용 활발 - 8월 여름휴가 시즌 ‘이직 골든타임’
  • 기사등록 2020-08-07 1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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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휴가철을 맞아 이직을 꿈꾸는 건설인들에게 반가울 만한 경력직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보통 휴가철은 채용 비수기에 해당하지만, 이 시기에 맞춰 경력자를 충원하려는 건설사들이 의외로 많다. 현직자들도 면접 일정을 맞추기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현대건설, 호반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경남기업 등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 현대건설이 토목사업 설계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세부 모집분야는 지반(내진)설계, 교량(구조)설계, 철도(계획)설계, 항만설계, 기계설계 등이며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분야별 설계전문가 ▲유관경력 5년~10년 이상 ▲해외프로젝트 설계경력 보유자 ▲박사 학위 및 기술사 소지자 우대 ▲영어 및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호반건설이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설비, 전기설계, 건축시공, 토목시공, AS, 안전관리 등이며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접수순으로 서류검토 및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분야별 경력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태영건설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시공, 현장관리, 환경플랜트, 민자사업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 계룡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관리직, 정규직)이며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해당분야 경력 3년 이상 ▲주택개발·리츠·물류 ▲스마트팜 등 신사업 유경험자 ▲금융업 종사경험자 등이다.

◆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기(공사)이며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전기 시공경력 4년 이상 ▲관련 자격증 보유자 필수 등이다.

◆ 경남기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시공기술사, 토목시공, 토목공무, 토목품질, 안전관리자, 건축품질, 조경, 건축공사, 건축공무 등이며 12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충족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이밖에 SM그룹 티케이케미칼(10일까지), 신원종합개발(15일까지), KR산업·건영(18일까지), 반도건설(19일까지), 동성건설(21일까지), KCC건설(30일까지), 한신공영·쌍용건설·대창기업(31일까지), 금호건설·대방건설·서희건설·대명건설·우미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www.worker.co.kr )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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