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8 어게인’ 윤상현-이도현, 쌍둥이 남매와 동급생 된 아빠! - ‘2인 1역’ 연기 기대감 폭등!
  • 기사등록 2020-08-07 15:15:08
기사수정

[사진] ‘18 어게인’ 2차 티저 예고 영상 캡처

[전남인터넷신문]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쌍둥이 남매와 동급생이 된 아빠 윤상현과 이도현의 고교 라이프에 흥미가 고조된다.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연출 하병훈/ 극본 김도연, 안은빈, 최이륜/ 제작 JTBC스튜디오)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 드라마 ‘고백부부’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하병훈 감독이 JTBC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연출하는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18 어게인’의 2차 티저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15163624)이 공개돼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교실로 들어오는 전학생 이도현(18세 홍대영/ 고우영 역)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후광이 비추는 자체발광 비주얼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 순간 이도현이 윤상현(37세 홍대영)으로 바뀌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윤상현은 “안녕? 난 고우영이야. 18살”이라며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은 데 이어 “잘 부탁한다”라며 머리 위로 크게 하트를 그려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아빠 윤상현의 마음과 정반대인 쌍둥이 딸 노정의(홍시아 역)와 아들 려운(홍시우 역)의 반응이 보는 이를 웃프게 한다. 윤상현은 쌍둥이 남매와 같은 반이 된 반가움에 웃으며 두 사람을 바라보지만 돌아오는 건 싸늘한 반응. 이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가 쌍둥이 남매와 같은 반이 된 아빠와 그 사실을 알리 없는 자녀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특히 제스처부터 눈빛까지 장면마다 마치 한 사람이 연기하듯이 자연스레 이어지는 윤상현과 이도현의 복붙 자태가 관심을 높인다. 이에 티저만으로도 최고의 호흡이 돋보이는 두 사람의 ‘2인 1역’ 연기와 활약에도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이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티저 꿀잼 기대된다”, “윤상현 이도현 묘하게 닮았어”, “윤상현 연기 너무 어울려 재밌겠다”, “윤상현이랑 이도현 이 묘한 싱크로율은 뭐지? 윤상현 하트 날릴 때 빵터짐”, “9월 언제 기다려요”, “하나씩 풀릴수록 더 기대된다”, “재밌을 거 같아 빨리 와라 첫방!”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17 어게인’을 원작으로 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은 ‘모범형사’ 후속으로 오는 9월 7일 첫 방송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46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  기사 이미지 핑크 빛 봄의 미소 .꽃 터널 속으로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사전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 행사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