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태풍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태풍 행동요령은 태풍이 오기 전에는 TV나 라디오를 통해 태풍의 진로에 대해서 숙지해두고 침수나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엔 대피장소와 비상 연락방법을 알아두는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응급약품, 식수 등의 생필품을 준비 두어야 하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출입문과 외부에 있는 자전거, 운동기구 등을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특히 문과 창문의 경우 잘 닫아보며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경우 미리 교체를 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시켜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테이프를 붙일 때는 유리가 창틀에 고정되도록 해서 유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유리 창문에 X자로 테이프를 고정하는 것보다 창틀에 붙이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장윤수 예방안전과장은 “장마철에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주변 시설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침수 시 감전 등 우려가 있기 때문에 물과 접촉을 피하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4787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