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10일 오후 2시 30분 상당구 미원면 호우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한 시장은 미원면 계원소하천 사면유실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복구현장을 점검하며 피해원인과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 시장은 “완벽한 사전대비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에는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며“피해에 대한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해 안전하게 복구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비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고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 497건이 발생해 370건은 복구 완료했으며, 127건은 복구하고 있다”라며“향후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자연재해로부터 철저하게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호우경보 기간 동안 청주시에는 평균 111.5mm의 비가 내렸고, 상당구 미원면에는 최고 170mm의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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