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틔움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 사회통합의 확대와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된 틔움복지재단 산하 직업재활기관이다.)
스팀세차 직업훈련은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여 고용확대 및 서비스 직종으로의 제도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특화 훈련과정으로 (사)틔움복지재단의 틔움직업재활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지난 6월 23일부터 6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에서 훈련생들은 차량 세차를 위한 실무중심의 훈련을 비롯하여, 자동차 기능 관리와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한 교육을 제공받았다.
이후 현장적응 훈련까지 마친 4명의 수료생들은 광주광역시 각지의 스팀세차 업체에 취업하여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전남직업능력개발원의 오창식 원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하여 지역사회 직업재활시설과 연계해 직업훈련을 개발하고 또 이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각장애 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유형으로도 이를 확대하여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전남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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