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세진회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 첫날, 오전에는 강당에서 레크레이션을 하고 오후에는 운동장에 설치된 에어바운드 풀장에서 수중 축구, 수구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동료애와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긴 장마로 운동장에서 운동하기가 어려웠는데 동료와 신나게 물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새로운 기분으로 직업훈련에도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소년원 김태섭 원장은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