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추진한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에 선정돼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영화 관람을 활성화해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피해를 극복하고, 군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고흥작은영화관에서는 8월 14일부터 지원금이 소진 될 때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하게 되며,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은 총 1천5백17만5천원으로 입장권 3천35매 상당이다.
이는, 1인당 입장료 6천원 가운데 5천원이 할인돼 관객들은 1천원으로 최신영화를 볼 수 있고, 발급한도는 1주일 1인 2매로 영화관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또한, 오는 9월 8일부터 4일간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기획전을 시행할 계획이며 고전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등 총 10여편을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돼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작은영화관은 2016년 2월에 개관돼 지금까지 28만 1천여명이 관람하는 등 고흥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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