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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총, 2020 장애인 나만의 미술교술 ‘큰 호응’ - 팝아트 교실 실시 장애인들이 관심 있는 교육 위주로 진행
  • 기사등록 2020-08-14 20: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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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전남장총)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0 전남장애인 나만의 미술교실’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팝아트’ 교실이 작가와 작품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초상화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피부에 와닿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장총에 따르면 2020 전남장애인 나만의 미술교실이 지난 5월에 시작해 6월까지 두 달간 전남장애인재활협회 교육실에서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팝아트 스케치하기 △로메로 브리토 작품 따라 그리기 △인물 그려보기 △동물 그려보기 △자화상 그려보기 등 장애인들이 관심있는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로메로 브리토 작품 따라 그리기는 팝아트 작가의 그림을 따라 그리며 선과 색감 연습해보기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그 중에 한 작품을 골라서 작품에 따라 그리기를 해보여 선 연습과 함께 그의 색감을 배워서 나의 작품에 색감을 응응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장총 김지현 과장은 “2020년 처음으로 실시한 팝아트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2021년에는 보다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꾸며 진행할 계획이다”며 “전남장총은 장애인을 위한 단체임을 전제,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고 언제나 장애인과 함께 동행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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