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큐브미술관 기획전시 시리즈인 광산아트플러스 27번째 행사로, 평화를 소망하는 작가의 마음을 13점의 서양화 작품에 담은 것.
정 작가는 사이프러스 나무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인물의 모습을 통해 수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간 내면의 가치를 표현했다. 특히, 사이프러스 나무로 백두산 천지의 계절별 모습을 나타낸 작품은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정 작가는 “작업을 하면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침묵의 언어가 오가야함을 다시 생각하였고 작품을 보는 이들이 삶의 평화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960-3690)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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