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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북이산업단지계획 9월 중 승인 예정
  • 기사등록 2020-09-07 15: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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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가 청원구 북이면 대길리 일원에 1011896규모의 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사업산업단지계획을 9월 중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청주 북이산업단지는 충북개발공사에서 지난 2018년부터 계획추진한 산업단지로 201810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관련기관부서의견 및 주민의견 등을 수렴반영해 지난 7월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회 심의를 거쳤다.

 

시는 오는 9월 중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산업용지 약 61, 주거시설용지 약 28000(476세대)를 포함하는 복합산업단지로 2023년까지 총 사업비 약 166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 완료시 상대적으로 산업기반이 취약한 청주 북부권(내수, 북이) 지역에 산업시설 종사자 4300여 명과 주거시설 거주자 1300여 명의 인구유발로 약 5600여 명의 인구가 유입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북이산업단지 계획 승인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신규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오송옥산오창지역으로 편중된 산업단지의 균형배치를 도모한다라며청주 북부권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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