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의 공약 실천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경기연구원(원장 이한주)이 공동 주최해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본 대회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144곳에서 7개 분야에 353개의 사례를 공모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면심사와 PT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8개와 우수상 52개를 선정했다.
그 중 영광군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에 ‘e-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제출하여 행정과 군민, 의회가 협력하여 e-모빌리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2회 개최하고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e-모빌리티 관련 기업 19개사를 유치함으로써 216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같은 분야 65개 사례 중 18등 안에 들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발굴해 장기 로드맵을 구상함으로써 관련 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 수상이 e-모빌리티 산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e-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효과가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잘 사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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