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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택시업계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 간담회서 민생현안 청취 - 순천시의회 의장과 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해 ‘코로나19 피해 지원 방안 검…
  • 기사등록 2020-09-14 17:00:09
  • 수정 2020-09-14 18: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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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이 지난 11일 순천을 찾아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택시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2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 4차 추가경정예산에 대해 설명을 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소 의원은 “이번 2차 맞춤형 재난지원금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인 등에 대한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 중에서 택시업계의 고충도 심각해서 4차 추경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택시업계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취지를 밝혔다.

 

택시업계 측은 소 의원에게 ▲택시기사와 손님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비말차단용 투명격벽 설치 지원,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택시운전자 대상 공적 마스크 무상 지원, ▲지자체별로 상이한 카드 수수료 지원 상향 등등 몇가지 지원요망 사항과 애로사항들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소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국인 점을 고려해 택시업계가 겪는 고통을 줄여줄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간담회에서 청취한 내용을 곧바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해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순천시의회 의장(운영위원장)에게산하 민생특위가 꾸려지면 이같은 사안을 함께 논의해 달라고 전달하였다.

 

택시업계 측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지고 앞길이 막막했는데 국회의원이 직접 지역에 내려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민원을 청취해주니 희망이 보인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소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민들과 업계들을 대상으로‘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행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소상공인 연합회, 아랫장.역전시장.웃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 택시업계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4차 추경안의 맞춤형 지원대책을 설명하고, 지원요망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진행한 것이다.

 

한편 이날 순차로 나누어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전남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님을 비롯한 소상공인 대표님들, 아랫장상인회 천세두 회장님과 임원분들, 역전시장 상인회 이동현 상인회장님과 임원분들, 웃장 번영회 소영기 회장님과 임원분들이 참석했다. 택시업계는 황주하 순천 법인택시 노사협의체 사측 대표님과 민속.성진.영일택시 등 법인택시 경영진들, 미인콜센터 운영진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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