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자 윤00(남, 80세)은 목포시노인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로 오랜 기간 동안 혼자 생활하였고, 매일 음주를 하는 생활습관으로 집 청소를 하지 못해 바퀴벌레가 많고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중 목포준법지원센터의 도움을 받게 되었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바퀴벌레 소독작업 실시 후, 냉장고와 싱크대의 찌든 때를 닥아내고, 화장실을 청소하였으며, 불필요한 오래된 물건들을 폐기하는 등 일사분란하게 작업을 실시하여 어두운 집안을 밝게 바꾸었다.
목포시노인복지관 심미진 사례관리 담당자는 “주거지를 방문할 때마다 너무 환경이 열악하여 마음에 걸렸는데, 오늘 이렇게 청소를 해주어 수혜자를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나타내었다.
목포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추석명절이 다가오고 있으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코로나19로 인해 예전보다 줄어들고 있을때, 목포준법지원센터에서 작은 도움이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목포준법지원센터에서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준법지원센터에서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도를 통해 영세농가 지원, 태풍피해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 및 전화(061-288-0231) 등을 통해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별된 곳에 사회봉사 인력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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