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석은 오는 9월 30일부터 개천절을 포함한 5일 동안의 연휴기간을 보내게 된다. 금년 발생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반적 사회의 안전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각자의 가구에서 여러 방면으로 안전, 안심이라는 키워드는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이다.
올 추석엔 코로나 확산 때문에 집에도 내려가기 어려울 수 있는 데, 홀로 계신 부모님의 안전이 걱정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명절맞이에 더불어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안전이라는 키워드에 맞추어 새로운 추석선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권하고 싶다.
현재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거실,주방 등)마다 설치해야 한다.
초기 화재 시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역할을 할 정도로 화재 진화에 효과적이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를 빠르게 감지하고 경보음을 울려 화재발생사항 인지 및 인명대피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소방시설들은 대형화재를 막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주택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안전, 안심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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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87240순천소방서 서승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