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광주보호관찰소 동구지구 협의회(회장 임병찬)는 9월 18일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한때의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고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원호 물품을 후원했다.

보호관찰 위원들은 손수 시장을 봐서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 정성껏 골라 선물 꾸러미 10개(개당 10만원 상당)를 만들었다.

임병찬 회장은 양지에서 자라는 나무에도 햇볕이 필요하고 음지에서 자라는 나무에도 따듯한 햇볕을 비추어 굽지 않고 자라게 하는데 보람이 있다면서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