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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사랑의 원호금’ 전달식 -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정읍보호관찰소 협의회 후원
  • 기사등록 2020-09-28 17:55:07
  • 수정 2020-09-28 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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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문홍산)는 9월 28일 소장실에서 송운용 보호관찰위원 정읍보호관찰소 협의회장과 직원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원호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시 50여명의 정읍, 고창, 부안 보호관찰위원들의 후원으로 정읍보호관찰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6명에게 총 63만원의 원호금을 전달했다.

 

송운용 회장은 “이번 원호금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보호관찰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보호관찰 대상자분들의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도움을 받은 A씨(여, 46세)는 “몸이 아파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생각지도 못했던 원호금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이렇게 받은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 잘 생활해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고마운 뜻을 표했다.

 

정읍보호관찰소 문홍산 소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각종 장학금 및 원호금품 지급 등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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